케이티비네트워크 공모주

안녕하세요.

 

해봄맘이에요.

요즘 국내 증시는 박스권을 유지 중이에요.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비트론의 영향으로 수익이 내기가 어렵네요.

상대적으로 공모주는 수익이 잘나서 공모주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이번 주 케이티비 네트워크 공모주 청약일 정이라 청약을 할지 말지 알아보려고 해요.

 

 

케이티비네트워크

 

공모가 : 5,800원 - 공모가 희망밴드 최하단 가격인 5,800원으로 확정되었어요.

공모주 총액 : 116,000,000,000원

일반투자자 배정 주식 수: 5,000,000주

기관투자자 배정 주식 수: 15,000,000주

일반투자자 배정 비율: 25.00%

기관투자자 배정 비율: 75.00%

 

청약 일정 : 12월 6일~7일

환불 일정 : 12월 9일

상장 일정 : 12월 16일

최소 청약 증거금 : 2만 9,000원

최소 증거금률이 50%이기 때문에 공모가 5,800원의 50%에 최소 청약주수 10주를 곱한 29,000원이에요.

주간사 :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

 

일반 등급의 경우 NH투자 증권의 경우 온라인 청약 수수료는 무료이니 이용하시면 좋을 거예요.

 

주관사	일반청약 대상 공모주수	공모주 가격	일반청약 모집금액(원)
한국투자증권	3,000,000주	5,800원	17,400,000,000원
NH투자증권	1,400,000주		8,120,000,000원
삼성증권	150,000주		870,000,000원
유진투자증권	150,000주		870,000,000원
하이투자증권	150,000주		870,000,000원
KB증권	150,000주		870,000,000원

 

기관 경쟁률 : 50.19:1

기관 경쟁률이 높을수록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에 관심을 갖는다고 볼 수 있어요.

50.19면 낮은 경쟁률이에요. 참고로 카카오 페이 기관 경쟁률은 1714:1을 넘었어요.

저에겐 기관 경쟁률은 공모주 청약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에요.

 

 

보호예수 및 유통 가능 주식 수

 

출처 - 케이티비 네트워크 투자설명서

유통 가능 주식인 20,000,000주는 시장에서 바로 출회 가능해요. 이 경우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20%이면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상장 후 6개월도 주요 시점으로 봐야 해요. 보호 예수 기간(상장 후 6개월), 수요 예측 시 참여한 투자자의 확약 기간 등의 유통 제한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 직후에도 물량이 나와서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어요.

 

의무보유확약 : 6.94%

의무보유 확약은 상장 후 주식을 의무적으로 보유하기로 약속한 기관 투자자의 비율이에요. 최근 상장한 공모주에 비교하면 매우 낮아요.

 

최근 3개년 손익 현황

출처 - 케이티비 네트워크 투자설명서

 

 

케이티비 네트워크는 실적이 좋아요. 우아한 형제들(배달의민족)과 토스(비바리 퍼블 리마) 투자로 큰 성공을 했어요. 우아한 형제들에 23억 투자하여 629억의 수익을 얻었어요. 토스의 경우 기업가치가 250억 원일 때 투자했는데 지금 토스의 가치는 약 8조 원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재무제표에서 영업이익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할 수 있어요. 영업이익률뿐만 아니라 당기 순이익률도 상당이 많이 증가했어요.

 

공모주 청약할 때 기관 경쟁률을 참고해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경험적으로 기관 경쟁률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마찬가지로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 가격으로 결정된 경우도 상장 후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번 케이티비 네트워크는 기관 경쟁률이 낮고 공모가도 희망밴드의 최하단 가격으로 결정되어 청약을 패스하려고 했어요.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니 최근 3년간 영업실적이 좋아 참여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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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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