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해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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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른 곳

캐니언 파크 제주 실내 동물원 아이와 가볼 만한 곳

해봄맘 2022. 11. 30.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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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봄이가 제주도 유튜브를 보고 캐니언 파크에 가고 싶다고 해서 아침 일찍 캐니언 파크에 왔어요.

제가 실내 동물원을 별로 선호하지 않고 서울에도 많은 실내 동물원을 제주도에서 가야 하나 싶었어요. 전에 비슷한 콘셉트인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을 해봄이가 안 좋아했기 때문에 가는 게 망설여졌어요. 하지만 가고 싶다 하는데 안 갈 수가 없었어요.ㅜㅜ

주차장

주차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해요.

2시간이면 너무 짧은 거 아니야? 했는데 부족하지 않았어요. ㅎㅎㅎ

지하에 주차를 하고 비상구 계단을 이용해 1층으로 올라가야 캐니언 파크로 갈 수 있어요.


캐니언 파크

  • 입장료

기본 가격은 19,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이에요. 꼭 예매하고 가세요.

단, 제주도 도민이나 생일인 분은 현장 할인이 더 저렴할 수 있어요.

주중 입장권 : 12,000원

주말 입장권(인터넷 예매가 기준, 공휴일 포함) : 14,000원

주중 나이트 사파리(16시 이후) : 7,500원

주말 나이트 사파리(16시 이후, 공휴일 포함) : 9,500원

주중 제주도민 입장권 : 10,000원

주말 제주도민 입장권(공휴일 포함) : 12,000원

※ 생일이 있는 달에 동반 1인까지 30프로 할인되니까 생일인 분은 현장 할인이 좀 더 저렴할 수 있어요. 저도 10월생이라 생일 할인으로 입장했어요.

수달

1층에 미꾸라지 먹는 수달 2마리가 있어요.

정말 잘 먹어서 해봄이가 좋아했어요.

입장료 외의 동물들 먹이 주는 것은 앵무새 먹이 주기를 제외하고 유로로 구입해야 해요.

앵무새를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아침 일찍 가서 동물들이 배가 많이 고픈지 엄청 잘 먹었어요. 동물 먹이 주기 말곤 별다른 할 게 없어 직원분에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어봤는 데 있으면 지금은 없고 인스타로 공지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인스타 하시는 분들은 캐니언 파크 폴로 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염소

친칠라

 
 
기니피그

고양이

3층

부화 체험

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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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 트레인

기차가 유료에요.

 

키즈룸 - 놀이방

 

앵무새 먹이주기

무료 체험이에요.

 
 

먹이 구입

유료 먹이 구입

  •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동물 먹이 줄 때 사용하는 집게가 곳곳에 있어요. 먹이주기할 때 동물에게 물릴지 않게 집게를 사용하라고 되어있는 점이 섬세하더라고요.
  • 앵무새 먹이주기는 무료라 편하게 체험할 수 있어요.
  • 동물들이 먹이를 잘 먹어서 먹이주기할 때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 입장료에 동물 먹이 값은 포함이 되지 않아서 추가 비용이 드는 점이 아쉬워요.

 

 

 

100% 내 돈 내산으로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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