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해봄이네

제주 1일차(함덕해수욕장) 본문

머무른 곳

제주 1일차(함덕해수욕장)

해봄맘 2022. 11. 3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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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봄맘이에요.

10월에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준비를 많이 못 하고 급하게 다녀와서 앗! 이건 준비할걸, 이건 하지 말걸 하는 후회되는 것들이 있어서 포스팅해요.

4박 5일 일정이었는데 갑자기 하루 먼저 갈까? 하면서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비행기 예약 취소하고 다시 해서 취소 수수료만 10만 원을 냈어요. 내 돈 ㅠㅠㅠ 렌터카도 첫날에는 못했어요. 취소수수료랑 렌터카 알아보기도 너무 귀찮더라고요.

다행히 숙소가 함덕 해수욕장 근처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 노선이 있었어요. 공항 바로 앞에 버스 승차장이 있고 급행 101번 버스를 탔어요. 외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핫한 노선 같았어요.

제주도 버스도 서울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 사용 가능해요.

제주시 공항 쪽은 차가 많이 막혀서 택시 타도 많이 막힐 것 같고 도착 예상시간이 15~20분 정도 차이 나길래 버스를 탔는데요.

아이가 있으시면 택시나 렌터카 이용하는 거 추천드려요.

버스가 쾌적하고 좋은데 아이들이 잠이 들어요. 저도 잠이 솔솔 잘 오더라고요. 해봄이 잠들어서 내릴 때 엄청 고생했어요.

함덕해수욕장

바다가 너무 이쁘죠??

아무것도 안 해도 너무 좋았어요~~

1일차 숙소 - 함덕 해변 에벤에셀 호텔

급하게 예약한 함덕 해수욕장 근처 에벤에셀 호텔이에요. 장단점이 있어요.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 나오니 해가 저물었어요. 제주도는 야간에는 하는 곳이 별로 없는데 함덕 해수욕장에는 밤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폭죽놀이하는 사람들도 있고 물건을 파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해변에서 소라게도 잡고 달문도 가서 빵도 먹었어요.

10월 중순에 가서 저녁에는 날이 쌀쌀했는데 여름에 가면 너무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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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촌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요. 모퉁이에 있어서 눈에 잘 띄어요.

제주도 왔는데 회를 먹어보자 해서 모둠 회를 시켰어요.

아이들은 콘치즈를 제일 맛있어 했어요.

너무 후다닥 먹느라 포스팅할 생각을 못 하고 곁들이 찬 사진만 찍었어요.

카페 델문도

함덕 해변 하면 카페 델문도를 뺄 수 없죠~~

베이커리 cafe라 빵도 너무 맛있는데 늦게 가서 많이 빵은 많이 없었어요. ㅠㅠ

가게 되면 해가 있을때 가세요.

빵도 맛있지만 뷰 맛집이에요.

함덕해수욕장을 가면 늘 가는 cafe에요.

 

  • 1일차 여정

김포공항 - 제주공항 - 101 급행 버스 - 함덕해수욕장 - 제주 어촌(저녁-회) - 카페 델문도 - 에벤에셀 호텔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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