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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현관문 방화문 내려앉음 고장 수리

해봄맘 2021. 12. 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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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봄맘이에요.

저희 아파트 현관문이 고장이 났어요. ㅜㅜ

문이 잘 열리다가 중간에 바닥에 걸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 이제는 문고리로 고정하지 않아도 문이 열린 채로 고정이 되네요.

현관문에 도어클로저가 있어 자동으로 닫히게 되었어 있는데 문이 열린 채로 고정되니까 어느 날부터 문이 닫히지 않는 거예요. 도어록도 자동으로 잠금이 되니까 신경을 안 쓰고 들어왔는데 어느 날 문을 안 닿고 몇 시간 동안 열린 채로 있었어요.

 

 

열심히 업체를 찾아봤어요.

전화로 현관문이 안 되는 점을 이야기하니

문이 열리면서 걸리는 경우는 문틀이 틀어진 건데 저희 집은 열리긴 잘 열리는 데 중간에서 걸리는 건 문도 내려앉고 땅도 올라온 거라 했어요.

모든 업체에서 문이 걸리는 원인도 다 똑같게 말했어요.

업체마다 가격은 한 번에 얼마다 말해주는 곳도 있고 용접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는 곳도 있고 방문해서 봐야 알 수 있다는 곳 등 여러 곳이 있었어요.

제가 성격상 흥정도 잘 못하고 힘들게 일하는 일당은 깎아 달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러나 호구가 되고 싶진 않아서 정확하게 말해주는 업체를 선정했어요.

이 업체는 현관문 사진을 먼저 보내 달라고 하고 견적을 말해줘서 더 믿음이 갔어요. 용접 이야기도 없었어요.

 

현관문이 방화문이라 엄청 무거워요.

사장님 혼자 와서 수리하셨어요.

문에 동글한 철링을 넣어서 문을 좀 올려줬어요.

문틀이 있어서 많이 올릴 수는 없어요.

 

 

문을 올리니까 잘 열렸어요.

문은 최대한으로 올렸고요.

사장님이 더 꼼꼼하게 그라인더로 문을 갈아주셨어요.

지금은 너무너무 잘 되어요.

 

오래된 집이면 현관문이 무거워서 점점 내려앉아서 문이 잘 안 열릴 수 있다고 해요.

고민하지 말고 얼른 수리하세요!!

고치고 나니까 너무 속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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